경남 국제 낚시 및 해양·레저박람 포스터 (제공=경상남도)

 경상남도(도지사 박완수)는 '2023 경남 국제 낚시 및 해양·레저박람회(GNFISH 2023)'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.

 올해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,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며, 창원컨벤션센터(CECO) 사업단과 ㈜광륭이 주관한다.

 낚시산업과 해양레저, 해양관광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창원의 해양산업 기반을 활용하여 지역 레저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
 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1만3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해 경남 대표 낚시 및 해양·레저 박람회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.

 올해 박람회는 낚시관과 해양레저, 해양관광, 아웃도어관으로 나뉘어 운영할 예정이다.

 낚시관에서는 국내 낚시 장인기업과 낚시용품 판매업체들이 참가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낚시용품을 선보이고, 낚시 기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관에서는 대형 포토존을 운영한다. 트랜디한 사진 촬영 후 즉석으로 인화하여 받아볼 수 있다.

 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모형 금붕어 잡기 행사와 직접 루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. 낚시 캐스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구성했다.

 또, 하이트진로에서 구성하는 켈리비어라운지에서는 입장권을 소지한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되는 맥주를 블루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다.

 박람회 홍보대사인 '박과장TV'를 비롯하여 전문 유튜브 채널에서도 참여해 실시간 라이브 현장방송을 진행하고, 참가업체들 제품도 소개한다.

 그리고, 행사기간 동안 추첨을 통해 매일 낚시 관련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, 전시장 내 주요업체 부스에서도 개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.

 박람회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(055-212-1012)으로 문의하면 된다.


기사 링크 : http://www.koreaeagle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7551